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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열병식서 '태평양 타격 가능' 둥펑 미사일 과시 예고

by milinae10 202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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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사일 굴기', '괌 킬러' 둥펑-26D 공개로 인도·태평양 세력 균형 흔들리나 🚀

사진:연합뉴스


1. 중국 열병식, 세계를 겨누는 '둥펑' 미사일 시리즈 🏹

중국이 오는 3일 열리는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전 80주년 열병식에서 그들의 막강한 군사력을 과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 핵심에는 '둥펑(東風·DF)' 계열 미사일들이 있습니다. 이 미사일들은 단순한 무기 전시를 넘어, 서태평양 제해권을 둘러싸고 미국과 벌이는 신경전, 그리고 주변국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상징합니다. 🌏

이번 열병식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바로 '괌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둥펑-26D의 첫 공개입니다. 이와 더불어 사드 무력화 가능성을 지닌 둥펑-17, 그리고 미국 본토까지 사정권에 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까지 등장하며 중국의 '미사일 굴기'를 전 세계에 과시할 전망입니다. 이는 인도·태평양 지역의 세력 균형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2. '괌 킬러' 둥펑-26D, 미군 전력 투사에 심각한 위협 💥

둥펑-26D는 2015년 공개된 둥펑-26의 개량형으로, 최대 사거리 5천km에 달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입니다. 이 사정권은 '제2 도련선'으로 불리는 미국령 괌은 물론, 주일 미군기지와 필리핀해까지 포괄합니다. 이는 미군의 군사력 투사 능력에 직접적인 위협이 됩니다.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인터레스트'는 둥펑-26D가 인도·태평양의 세력 균형을 기울어지게 했다고 평가하며, 이는 미국의 패권에 맞서 비대칭 전쟁을 추구하는 중국의 전략적 전환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 특히 대만에서 유사 사태가 발생할 경우, 미 항공모함이 1천km 밖에서 머물러야 할 수도 있어 공중 지원 능력이 제한되고 적의 포화 공격에 취약성을 노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3. 극초음속 '사드 무력화' 둥펑-17과 '美 본토 사정권' 둥펑-41 🎯

둥펑-26D 외에도 이번 열병식에는 다른 위협적인 미사일들이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둥펑-17극초음속 활공체를 탑재하여 음속의 10배에 달하는 속도를 내고 비행 중 궤도 수정이 가능해, 주한미군 사드(THAAD)나 일본의 SM-3 요격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거리 2,500km로 남중국해, 대만해협, 동북아시아를 사정권에 두고 있습니다. 🤯

또한, 미국 본토까지 사정권에 두는 둥펑-41 ICBM도 등장합니다. 사거리가 최대 1만4천km에 달해 워싱턴을 포함한 지구상 거의 모든 표적을 타격할 수 있으며, 공격 목표 오차범위가 100m에 불과하고 최대 10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중국의 핵 억지력이 한층 강화되었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미국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을 상징합니다.


4. 중국의 '맞불', 미·일의 '전력 강화'로 확산되는 군비 경쟁 ⚔️

중국의 이러한 '미사일 굴기'에 일본도 가만히 있지 않고 있습니다. 일본은 중국 미사일의 사정권에 들게 되면서 '맞불' 전력 강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일본 육상자위대와 미 해병대는 이번 달 주일미군기지에서 미국의 최신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 '타이폰'을 배치하는 훈련을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미국의 미사일 전력을 아시아에 전진 배치하여 중국의 위협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입니다.

더불어 일본은 '반격 능력' 보유를 위해 자국산 장사정 미사일 개량형을 내년 3월부터 규슈 지역에 배치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들은 동북아시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군비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지만, 각국의 군사력 과시는 끝없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의 상황이 더욱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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