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우원식 국회의장, 입법박람회 개최로 소통의 장 마련
국회가 입법 분야에서는 처음으로 박람회 형식의 행사를 개최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의 주도로 열리는 이번 입법박람회는 '국민 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 지방소멸, 민생경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목차
🏛️ 국회 역사상 첫 '입법박람회'의 시작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국회 중앙 잔디광장에서 입법박람회가 열린다. 입법 분야에서 박람회 형식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국회가 기존의 딱딱하고 경직된 이미지를 벗어나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려는 노력으로 해석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입법박람회는 우리 사회 주요 현안에 대해 각계 국민의 의견을 한자리에 모으는 소통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가 '국민과 함께하는 국회의 새로운 전통'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3대 핵심 의제: 기후 위기, 지방소멸, 민생경제
이번 입법박람회는 '국민 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라는 주제 아래, 우리 사회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문제인 기후 위기 극복, 지방소멸 대응, 민생경제 활성화를 핵심 의제로 다룬다. 기후 위기, 지방소멸, 민생경제는 국민들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이 세 가지 주제를 통해 국민들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 국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입법박람회는 단순히 전시 위주의 행사가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민들이 직접 입법 및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국민 제안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우수한 입법 사례들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도 설치된다. 또한, 3대 의제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의 강연과 정책 토론회가 열려 국민들이 깊이 있는 논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우원식 국회의장의 직접 소통, '토크콘서트'
박람회 둘째 날인 24일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직접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국회 수장인 의장이 직접 국민과 만나 소통하겠다는 의지는 국회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 결론: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국회 전통
이번 입법박람회는 국회가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여의도'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첫걸음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실제로 입법화되고 정책에 반영된다면, 이는 국민 신뢰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