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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번 주 '청년 주간'으로…"일자리·주거 문제 집중"

by milinae10 2025.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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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의 절망을 희망으로"... 대통령실, '청년 주간' 선포하며 5년 중장기 정책 추진
사진:연합뉴스

🧑‍🎓 "청년의 절망을 희망으로"... 대통령실, '청년 주간' 선포하며 5년 중장기 정책 추진

청년의 날을 앞두고 대통령실이 이번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하고 청년 정책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청년 세대가 느끼는 깊은 절망감을 해결하고, 희망과 기회를 주기 위한 중장기적인 국정 기조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청년 주간' 선포, 이례적인 특정 세대 집중

대통령실은 '청년의 날'인 20일을 앞두고 이번 주를 '청년 주간'으로 지정했다. 이는 특정 세대에 집중해 대통령실이 일정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현 정부가 청년 문제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우상호 정무수석은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주는 '청년'이 콘셉트"라며, 정부가 청년에게 관심과 희망, 그리고 기회를 주기 위해 청년 일자리와 주거 문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청년의 '구조화된 절망감'에 응답하다

우 수석은 현재 청년 세대가 겪는 어려움을 '기회 감소에 대한 절망감'으로 규정하며, 이 절망감이 뿌리 깊이 구조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어떤 현실이 (청년을) 절망에 이르게 했는지 주목하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청년 주간을 설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청년 주간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대통령 임기 5년 동안 지속중장기적인 계획의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통령실은 이번 주에 집중적인 논의와 소통을 시작으로, 임기 내내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청년 고용과 정년 연장의 '상생' 방안 모색

청년 일자리 문제와 관련하여 청년 고용 확대정년 연장 정책이 서로 충돌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우 수석은 "정책이 어떤 세대에 유리하면 다른 세대엔 불리하다는 프레임은 위험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중장년층의 미래를 고민하면서 청년의 절망에도 답해야 한다"며, 모든 세대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모두를 위한 정부'가 되겠다고 언급했다. 이는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는 접근법을 피하고,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균형 잡힌 정책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대통령실의 청년 정책, 구체적인 방향

대통령실은 이번 청년 주간 동안 청년 고용, 주거,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 논의를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청년 스타트업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만들어 총고용량을 늘리고, 동시에 대기업들을 상대로 청년층 신규 채용을 호소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오는 19일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청년들 간의 '타운홀미팅'이 예정되어 있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대통령 또한 이날 국무회의에서 청년 주간의 의미를 강조하며 다층적인 청년 지원 대책을 약속했다.

🚀 결론: 말뿐인 관심이 아닌, 실질적인 변화를 향하여

이번 '청년 주간' 선포는 단순히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겠다는 상징적인 제스처를 넘어, 대통령 임기 5년 전체에 걸친 중장기적인 청년 정책의 시작점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다. 청년 세대가 느끼는 절망감의 뿌리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약속과 계획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정책과 성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청년들에게 진정으로 희망을 되찾아주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사회 전체의 유기적인 협력과 노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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