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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 암살범 도주 장면 영상 공개…24시간 넘게 신원확인 안돼

by milinae10 2025.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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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 커크 암살 사건: 용의자 추적의 전말, 1억 4천만 원 포상금 현상수배
사진:연합뉴스

🕵️‍♂️ 찰리 커크 암살 사건: 용의자 추적의 전말, 1억 4천만 원 포상금 현상수배

도주 영상 공개, 숲속에서 고성능 사냥총 발견... 범인 검거에 총력

🏃‍♂️ 오리무중의 암살범, 도주 영상이 공개되다

미국 우익 활동가 찰리 커크(31)를 저격한 암살범의 신원과 행방이 사건 발생 24시간이 지나도록 오리무중인 가운데, 합동수사팀이 범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도주 영상을 공개하며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유타주 오렘의 유타밸리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된 영상에는 사건 당일 낮 12시 23분경, 유타밸리대 건물 지붕 위를 달리다가 지면으로 내려와 캠퍼스를 빠져나가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 남성은 숲이 우거진 곳으로 향하며 흔적을 남겼다.

🔬 범행에 사용된 총기 발견과 과학 수사의 착수

수사팀은 범인의 도주 경로에서 손바닥 자국, 신발 자국 등 중요한 단서들을 발견했으며, 남성이 향한 것으로 추정되는 숲에서는 수건에 싸인 총기 한 자루가 버려진 채 발견되었다. 이 총은 마우저 .30 구경 볼트액션식 고성능 사냥총으로, 총기 내부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탄피가 발견되었고, 탄창에는 세 발의 실탄이 장전된 상태였다.

현재 수사팀은 확보된 총기, 손바닥 자국, 신발 자국 등 모든 증거물에 대해 정밀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범인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결정적인 정보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 10만 달러 포상금과 범인에 대한 단서 공개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이번 사건의 범인 식별 및 체포에 결정적인 정보를 제공한 제보자에게 최대 10만 달러(약 1억 4천만 원)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건 해결에 대한 수사 당국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동시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수사팀은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을 공개하며 그의 인상착의를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검은 야구모자, 짙은 선글라스, 백팩, 검은 긴팔 상의, 청바지 차림이었으며, 컨버스 신발을 신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 총기 전문가들이 분석한 범인의 사격 능력

경찰은 암살범이 약 180m 떨어진 건물 옥상에서 단 한 발만 발사해 커크를 저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총기 전문가들은 망원조준경(스코프)이 있었다면 범인이 반드시 전문 저격수가 아니더라도 200야드(약 182m) 거리에서 저격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했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훈련된 경찰이나 군의 전문 저격수는 460m가 넘는 거리에서도 정확한 사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 이번 범행은 고성능 총기와 기본적인 사격술만으로도 충분히 실행 가능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 전례 없는 수사 규모, 사형 구형 준비

이번 사건 해결을 위해 FBI와 현지 경찰 등 20개 수사기관 소속 수백 명이 참여하는 전례 없는 규모의 합동수사팀이 꾸려졌다. 스펜서 콕스 유타주 지사는 FBI가 이미 7천 건이 넘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범인 검거를 위한 총력전을 예고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수사팀이 검사들과 협조하여 사형 구형을 준비하며 수사 중이라는 점이다. 이는 이번 사건의 엄중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범인을 반드시 잡겠다는 미국 사법 당국의 강력한 의지를 시사한다.

🤔 결론: 미국 사회를 뒤흔든 사건, 범인 추적의 향방

찰리 커크 암살 사건은 미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수많은 수사 인력과 최신 과학 기술이 동원되고 10만 달러의 포상금까지 걸린 이번 사건은 미국 사법 시스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과연 범인은 이 포위망을 뚫고 계속 도주할 수 있을지, 아니면 결정적인 단서에 의해 조만간 검거될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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