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필귀정(事必歸正)의 증명, 그리고 남겨진 슬픔: 미투 폭로자 김현진 님의 별세 [시인 박진성 성희롱 폭로 피해자 김현진 님 별세 요약] 2016년 '문단 내 성폭력' 미투 운동 당시 시인 박진성의 성희롱 사실을 용기 있게 고발했던 故 김현진 님이 향년 28세의 나이로 지난 17일 숨졌다. 고인은 17세 때 당한 피해를 고발한 이후 가해자의 '허위 미투' 주장과 실명 공개 등 가혹한 2차 가해에 시달려왔다. 8년의 법정 공방 끝에 2024년 가해자의 유죄 실형을 이끌어내며 진실을 증명했으나, 끝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1. 빛났던 청춘의 용기: 문단 내 성폭력을 향한 첫 외침 대한민국 사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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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4. 18.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