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대한민국 재정의 경고등: 관리재정수지 적자 88조 원 돌파와 1,261조 원 국가채무의 중압감 대한민국 재정 상태에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정부의 실질적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 적자 폭이 88조 3천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규모 재정이 집행되었던 2020년의 최대 적자 기록에 이어 가장 심각한 재정 불균형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동시에 중앙정부 국가채무 규모는 1,260조 9천억 원에 육박하며 미래 세대에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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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