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양평고속도로 의혹, 인수위 파견 공무원 압수수색으로 비선 실세 외압 경로 추적 본격화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3개월여 만에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의혹의 핵심 고리를 찾아 나섰습니다. 특검팀은 16일, 국토교통부 소속으로 윤 전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파견되었던 김 모 과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압수수색은 김 여사 일가의 토지가 포함된 강상면 일대를 종점으로 하는 대안 노선 검토가 단순한 실무진 판단이 아니라, 정권 인수 초기 윗선에서 내려온 외압에 의한 것이었을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김 과장의 전·현 근무지와 주거지를 포함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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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6.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