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범죄 단지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한국인의 처절한 기록: 전기 고문과 사망의 공포, 160일 감금의 진실캄보디아 시하누크빌의 어둠 속에 감춰져 있던 범죄 단지, 이른바 '웬치'의 비인간적 참상이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한 한국인들의 증언을 통해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고수익 취업 광고라는 달콤한 유혹에 속아 캄보디아를 찾았던 20대 A씨와 30대 B씨는 6개월 동안 보이스피싱을 강요당하고 끔찍한 고문과 폭행에 시달리는 지옥을 경험해야 했습니다. 지난달 29일 현지 경찰에 구조되기까지 160여 일, 이들의 감금 생활은 인간의 존엄성이 철저히 말살된 현장이었습니다. 특히 탈출을 시도하던 중국인이 경비 직원들에게 무참히 맞아 사망하는 장면을 코앞에서 목격해야 했던 경험은 이들의 악몽을 고스란히 증명합니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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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5. 16:45